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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한국 5대 부자' 후배 창업가 육성에 매진하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의장이 항상 모습을 드러내는 곳이 있다. 바로 후배 창업가 육성과 지원을 위해 설립한 오렌지팜이다. 분기마다 열리는 리뷰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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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효성 본사 등 압수수색…비자금 의혹 수사
효성 자료사진. [중앙포토]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효성그룹을 압수 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소재 효성그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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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선별적 자료 제출한 방문진에 "현장 점검" 통보
[사진 중앙포토] 방송통신위원회가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앞서 방문진은 방통위의 MBC 경영에 관한 관련 자료 제출 요구에 반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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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SK케미칼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된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케미칼 홀딩스(가칭)와 SK케미칼 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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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주회사와 별도로 SK케미칼도 지주회사 전환
SK케미칼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된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케미칼 홀딩스(가칭)와 SK케미칼 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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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대표팀 유니폼 논란 끝나나...새 후원사 결정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대표팀 경기복과 유니폼을 후원할 업체로 브라보앤뉴·영원무역을 선정했다. 빙상연맹은 29일 오후 상임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경기복·유니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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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멈추고, 컨트롤타워는 없고 … 계열사는 눈치만
‘그룹 차원에서 진행해온 모든 업무와 활동의 폐지.’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이 사라진 지 한 달, 삼성의 변화를 요약하면 이렇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1일 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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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모녀 롯데홀딩스 지분 6.9%…가족 중 최대
복잡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더 꼬였다.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와 딸 신유미(33)씨가 보유한 롯데홀딩스 지분이 검찰 수사에서 확인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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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분명한 지휘 체계와 복잡한 계획이 부른 비극
1944년 9월 마켓가든 작전에서 영국 1공수사단 병사들이 네덜란드 아른헴을 점령하기 위해 낙하산을 펴고 내려가고 있다.[National Archives] ‘하늘에서 쏟아진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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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16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시행
SK그룹은 16일 김창근(65) 의장과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16년 그룹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한다.SK그룹은 이날 “이번 인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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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유 “회사 적자 나 경영 복귀, 사이비 종교 교주 아니다”
김강유 김영사 회장은 “이번 일로 국정감사에도 출석하고 공부를 많이 했다”며 “박은주 전 대표가 그동안 좋은 이미지를 잘 쌓아왔는데 왜 스스로 무너뜨리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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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당 해임이다"…신동주 전 부회장 도쿄서 기자회견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2일 오후 5시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연말 이후에 그룹사 이사직에서 해임된 것은 부당하다며 도쿄 지방재판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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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훌륭한 팀을 넘을 수는 없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에서 고령화가 진행 중입니다. 보험 회사 입장에선 어떤 전략이 있나요.“같은 아시아라도 일부 국가들의 고령화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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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훌륭한 팀을 넘을 수는 없다
축구선수출신 AIA 생명 마크 터커 회장 마크 터커(58) AIA생명 회장은 축구선수 출신이다. 고교 졸업 후 당시 잉글랜드 2부 리그 소속이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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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도 전문성 중시 … 권오준호 본격 출항
황태현(左), 황은연(右) 포스코 그룹이 주요 비상장 계열사의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했다. 권오준(64) 신임 회장의 경영진 구성이 마무리됐다. 포스코는 17일 비상장 계열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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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TV·냉장고 하나로 연결 … '삼성 생태계' 눈앞
11일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타이젠 개발자 회의 2013’에서 타이젠 연합 이사회 업체 중 하나인 KT의 이응호 상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 상무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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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 채권단 경영권 갈등
STX와 채권단 간에 그룹 경영권을 놓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강덕수(63) STX그룹 회장을 물러나게 하고 외부에서 대표이사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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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간부들 “공사 따려 회사 차원 비자금 조성” 시인
입찰 담합 의혹에 집중됐던 4대 강 공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형 건설사, 정·관계 인사 등에 대한 금품 로비 쪽으로 번지고 있다. 검찰은 이미 4대 강 공사의 설계·감리 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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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1인당 생산성 높여 리딩 뱅크 위상 회복”
임영록 회장 내정자(왼쪽)가 18일 노조를 방문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조는 출근 저지 투쟁을 풀었다. [사진 KB금융그룹] 요즘 금융권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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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우리은행, 성과급 715억 부당지급"
우리은행이 애초 목표했던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부적절한 회계처리로 70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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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주총데이 … 소액주주 ‘반란’ 없었다
‘수퍼주총데이’의 이변은 없었다. 672개 상장사가 23일 주주총회를 열었다. 불투명한 경영에 불만을 토로하거나 배당을 높여달라는 소액 주주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의결로 이어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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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인트 발언’파문 김우룡 전격 사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김우룡(사진) 이사장이 19일 전격 사퇴했다. 17일 발행된 신동아 4월호에 실린 인터뷰 기사가 파문을 일으키면서다. 김 이사장이 MBC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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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인사 비판하던 김우룡 ‘큰집·쪼인트’ 발언으로 역풍
MBC 김재철 사장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의 충돌 양상이 김 이사장의 자진 사퇴로 막을 내렸다. 두 사람은 그간 MBC 인사 문제와 관련해 정면으로 맞서왔다.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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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 ‘헤쳐 모여’로 세 불리기
통신 ‘대전(大戰)’이 불붙은 가운데 SK와 LG의 통신 계열사들이 ‘헤쳐 모여’에 나섰다. 이는 KT가 올 6월 이통통신 자회사인 KTF를 합병한 뒤 어느 정도 예견돼 왔다. 하